어느 순간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서 그 아픔을 다스릴 시간도 없이 생소한 아빠와의 만남.
그리고 느껴지는 아빠와의 거리감. 그 거리를 좁혀주는건 다름아닌 기러기들이었다.
알에서 막 깨어난 새끼 기러기들은 그녀(에이미)를 엄마로 여기고 따르고 그녀또한
진짜 엄마가 된것 마냥 애지중지 키운다.
그녀를 따라서 하늘을 날아오르는 기러기들.
비행하는 장면은 한 폭의 그림같다.
"Hey Hey Hey! 꽤꽤꽥!"
"꽤꽤꽤-"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과 소녀의 순수한 마음이 어우러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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