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모처럼 한가로운 어느날의 아침입니다.

평소 바쁘던 생활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아침을 시작한 당신은

분위기가 좋은 카페를 찾아갔습니다.

마치 뉴요커처럼 커피와 함께 케익을 주문해 놓고 여유로운 아침을 맘껏 즐깁니다.

 

이윽고 주문한 커피와 케익이 나오고 케익을 한입 먹으려는 그 순간... 이런 오마이갓

케익접시를 그만 테이블위에 엎질러 버렸습니다.

순식간에 당신의 뉴요커를 꿈꾸는 아침은 엉망이 되어버렸네요.

이 순간 당신은 어떻게 하실건가요?

 

 

 

 

 

1. 에이.. 그깟 케익 한개 더 주문하지 뭐

 

2. 오늘은 날이 아닌것 같다... 아쉽지만 오늘은 이쯤에서 포기하고 안먹는다.

 

3. 뭐.. 땅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테이블인데 어때 하며 주워 먹는다.

 

 

 

 

 

 

 

 

 

 

 

 

 

 

 

 

 

 

 

 

 

 

 

 

 

 

 

 

 

 

 

 

 

 

 

 

 

 

 

 

 

 

 

 

 

 

 

 

 

 

 

 

 

 

1번(에이.. 그깟 케익 한개 더 주문하지 뭐)를 선택한 당신:


결코 케익을 포기할 수 없는 당신은 지나간 옛 사랑에 대한 미련이 너무 많아서

언제나 첫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이라 여기기도 하고,

현재 만나는 애인에게 집착이 너무 심해서 부담을 주게 됩니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정말 있는 모두를 다 쏟아붓는 타입이지만..

사랑은 결코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내어주는것이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2번(오늘은 날이 아닌것 같다..아쉽지만 오늘은 이쯤에서 포기하고 안먹는다)를 선택한 당신:


헤어진 애인에 대해서 포기가 빠른편입니다.

헤어지면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남아서 힘들게 하는 지난 추억의 미련도 당신은 금방 털어내버립니다.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지나간 일은 이미 돌이킬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누구보다 더 잘 이해하는 타입이라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애인을 만들 찬스를 노리다 놓치지 않습니다.

 

 

 

3번(뭐.. 땅에 떨어진것도 아니고 테이블인데 어때 하며 주워 먹는다)를 선택한 당신:


테이블에 떨어진 케익 한조각조차 포기하지 못하는 당신은 그만큼 집착이 강합니다.

지나간 옛사랑을 못잊어서 그리워하고 두고두고 미련을 가지는 타입이군요.

헤어지는 순간에는 상대방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매달리기도 하고 헤어져도 잊지는 못하는 편입니다.

이별이 확정되어 시간이 지나가도 가슴속에서는 옛사랑을 지우지 못하고

그리움이 가득해서 좀처럼 새로운 사랑을 만들지를 못하네요.

좀 더 마음을 열어주고 유연한 마음을 가지세요.

 

 

 

 

 

 

 

 

 

 

 

Posted by 딸기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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