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 (일식집) 순수

 

 

1. 대하기 어려운 어른과 함께 일식집에 갔다.
그런데 정식을 시키니까 생선초밥은 적고 김초밥은 많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이럴 때 당신이 제일 처음 집는 것은?

a. 김초밥(2번으로)

b. 생선초밥(3번으로)

 

 

2.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처음 하는 일은 주로 어떤 것?

a. 신문이나 뉴스보기(4번으로)
b. 아침식사나 씻기(5번으로)

 

 

3. 군대 가는 친구에게 줄 선물을 고를 때 좀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점은?

a. 나를 기억할 수 있도록 내 개성에 어울리는 선물(5번으로)
b. 그 사람의 개성과 필요에 맞는 선물(6번으로)

 

4. 회식을 하고 계산을 할 때 일단 내 돈으로 부담을 했을 경우 나중에 동료들에게 돈을 돌려 받는 방식은?

a. 생각나면 달라고 한다(7번으로)
b. 돈을 수금하러 다닌다(5번으로)

 

5. 장남은 책임도 크고 그 만큼 권리도 크다는 사고방식에 동의하는 편?

a. 예(6번으로)
b. 아니오(7번으로)

 

6. 친구에게 애인과의 얘기까지 쉽게 털어놓는 편이다.

a. 예(9번으로)
b. 아니오(8번으로)

 

7. 중요한 데이트가 있는 날, 당신은 멋진 옷으로 쫙 빼입고 왔다.
그런데 사무실이나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슬리퍼로 갈아 신는게 편하다고 한다면?

a. 갈아 신는다.(8번으로)
b. 맵시를 생각해서 그냥 구두로 지낸다.(9번으로)

 

 

8. 친구들과 식당에 갔는데 친구들이 모두 같은 걸 주문했다. 그럴 때 당신은?

a. 나 역시 같은 걸로!(9번으로)
b. 되도록 다른 것으로!(10번으로)

 

9. 일을 할 때 계획이 필요하듯, 연애를 할 때에도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a. 예(12번으로)
b. 아니오(11번으로)

 

10. 당신이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노부부의 모습은?

a. 질펀하면서도 재미있는 부부(11번으로)
b. 깔끔하면서도 조용한 부부(12번으로)

 

11. 만약 사내 연애나 캠퍼스 커플이었다가 헤어진다면 당신의 태도는?

a. 상대를 되도록 피한다.(13번으로)
b. 일에 따라 협력할 수도 있다.(12번으로)

 

12. 친구와 쇼핑에 갔다가 같은 옷이 맘에 들었다. 이럴 때 당신은?

a. 친구에게 양보한다.(13번으로)
b. 친구에게 양보하라고 한다.(14번으로)

 

13. 같은 물건이라도 조금 비싸지만 가까운 곳에서 살 것인지, 아니면 가격이 싼 재래 시장에서 살 것인지?

a. 가까운 곳(A타입)
b. 재래 시장(14번으로)

 

14. 부모님이 반대하는 결혼이라면 억지로 그 뜻을 꺾을 생각은 없다.

a. 예(B타입)
b. 아니오(15번으로)

 

15. 아무리 친구 사이라도 내 연인에 대해 좋지 않게 이야기하는 것은 농담이라도 받아 주지 않는다.

a. 예(C타입)
b. 아니오(D타입)

 

 

 

 

 

 

 

 

 

 

 

 

 

 

 

 

 

 

 

 

 

 

 

 

 

 

 

 

 

 

 

 

 

 

 

 

 

 

 

 

 

 

 

 

 

 

 

 

 

 

 

 

 

 

 

 

 

 

 

 

 

 

 

 

 

 

 

A 타입 - 당신의 선악과는 바로 다른 사람들의 눈

당신에게는 특별한 욕심이나 경쟁 심리같은 것은 없습니다.
다만 어쩔 수 없이 주변 환경을 따라야 한다는 지극히 평균적인 사고 방식을 갖고 있을 뿐이죠. 이것이 한편으로는 당신의 여린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 결국엔 현실의 이치를 그대로 따르고 만다는 점에서 순수한 세계를 지키고 싶다는 의지가 약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조금은 과감하게 당신이 원하는 것, 당신이 꿈꾸는 것을 위해 용기를 내보세요.

B 타입 - 당신의 선악과는 세상의 뻔한 이치들

당신은 자신의 의지가 약해서 어쩔 수 없이 세상의 이치를 따르는 것이 아닌, 자신이 기꺼이 세상의 이치를 따르는 타입입니다,
말하자면 세상살이의 효율성과 융통성을 위해서 굳이 순수를 고집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는 겁니다.
소위 수완이라는 것을 하나씩 익혀가면서 자신의 그런 모습에 만족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C 타입 - 당신의 선악과는 바로 경쟁 심리

유난히 도전 의식이 강하고 성취 동기가 높은 당신.
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라도 경쟁심이 발동하는 것을 느낄 때가 자주 있을 겁니다. 그것이 꼭 나쁜 의미의 경쟁 심리라고 얘기할 수는 없어도 어느새 당신에게 익숙해진 경쟁 심리는 점차 순수한 그 무엇보다도 보다 구체적인 결과물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죠.
즉 눈에 보이는 것, 손에 잡히는 것들이 좋다고 생각하는 당신은 그것들을 얻기 위해 자신의 순수를 슬쩍 접어둘 수 있다고 보는 겁니다.

D 타입 - 당신의 선악과는 자신만을 위한 생각

순수의 세계는 바로 다른 사람과의 장벽을 뛰어 넘을 때 펼쳐지는 것이죠.
즉 타인보다는 나를 먼저 생각하는 마음이 어느새 당신의 순수가 더 이상 꽃피지 않는 원인이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꼭 이기적인 발상 때문이라기보다는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강해진 현대 사회의 특징이라고 할 수도 있겠는데요.
다른 사람한테도 폐를 끼치지 않고 나도 손해보지 않겠다는 사고 방식이 당신의 마음을 조금씩 닫게 하는 것은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