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들마다 이야기를 지니고 있다
그런것 같다
어떤 사물을 보면 어떤 형상이나 기억이 떠오르는 것이
집에 오래된 화장대가 있다
이사하면서 그대로 가져온 것인데 볼 때면
예전에 살던 집이 떠오른다
그래서 이별을 하면 긴머리를 짧게 자른다는 것이
이것인 것 같다
잊을려고 그대로이면 계속 떠오르니까
변화를 줘서 조금이라도 잊어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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